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 뉴스로
경기포천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신입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4개 과정, 108명(원예특작과 28명, 6차산업과 42명, 대학원 17명, 사과전문반 21명)의 입학생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과정별 20~22회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특히, 사과전문반은 사과 재배 경력 5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교육을 통해 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환경농업대학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포천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 “포천시는 여러분이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청년농업인 육성 등 살기좋고 행복한 포천 농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