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3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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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3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추진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감량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배출자 부담원칙인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보급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사업의 하나로 우수 공동주택 시상을 진행해 선정된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원해왔다.

올해 시상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를 1년 이상 사용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월간의 전년도 대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40%), 세대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실적(30%), RFID 유지관리 및 감량유도 홍보 실적(20%), 폐건전지 수거 실적(10%)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현재 우리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외부 위탁으로 처리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므로 많은 공동주택 및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며 “음식물 쓰레기 외 생활폐기물의 감량 및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서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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