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봄맞이 미사호수공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실시 | 뉴스로
경기하남시

하남시, ‘새봄맞이 미사호수공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5일 미사 호수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미사호수공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반려견 배변 미처리, 반려견 목줄 미착용 민원 발생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변봉투,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즉시 수거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반려견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펫티켓이 문화로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