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최우수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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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최우수 수상

하동군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별 노인복지 부문 지원 실태조사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825개소의 연합회로, 이번 노인복지 부문 실태 분석 보고회를 개최하며 우수 지자체에 대해 시상했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한국행정학회, 팩트경제신문이 주관했다.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한국행정학회에 의뢰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시 및 시·군·구의 노인인구당 노인복지예산, 노인인구 대비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비율, 노인 관련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등 5개 분야의 노인복지 지원 부문을 평가해 선정했다.

하동군은 2021년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 개원 및 각종 노인사업에 601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2년에도 6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수상은 윤상기 군수를 대신해 김형동 기획행정국장이 수상했으며, 군부 대상은 경기 가평군, 최우수상은 경남 하동군, 강원 고성군, 부산 기장군, 충북 영동군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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