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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 ‘천안시 정책기획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이하 KPAC)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천안시 정책기획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시(시장 구본영) 실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및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생활SOC, 보건복지, 도시재생, 일자리창출 등 6개분야 10개팀으로 나눠 중앙정부 및 기관의 공모사업 현황, 지자체 공모 실태를 분석하고, 공모 과제 실행 기법 등을 배우며 2019년 상반기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발표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워크숍을 통해 사업별 각 실무자들은 지역 현안사업을 혁신과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토의하는 상호 작용 활동을 벌이고, 협업을 통해 전략사업을 발굴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선7기 주요 이슈 및 정책을 짚어보고,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사업을 분석하고, 17개 정부 부처별 사업과 지역밀착형 생활SOC 3대 분야 10대 투자과제에 따른 각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공모사업 가능성 검토, 공모사업 추진계획서 작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분야별 담당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 가능성 검증과 함께 사업 계획서까지 작성하는 등 실제 업무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했다.
김형철 KPAC 연구위원은 “이번 교육은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균형발전의 3대전략, 중앙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을 분석한 후 천안시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부서별 핵심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국비확보사업을 도출하여 공모사업 리스트를 작성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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