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 평창군 ‘2019 공모과제개발 워크숍’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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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 평창군 ‘2019 공모과제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이하 KPAC)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삼척쏠비치리조트에서 평창군(군수 한왕기)의 실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과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지역발전전략 차원에서 평창군의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 산업경제, 생활SOC, 보건복지, 도시재생 등 5개분야 10개팀으로 나눠 중앙정부 및 기관의 공모사업 현황, 지자체 공모 실태를 분석하고, 공모 과제 실행 기법 등을 배우며 2019년 상반기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발표 시 대응할 수 있도록 2박3일간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김형철 KPAC 연구위원은 “최근 주요 이슈인 생활SOC 지역발전투자협약의 최근 정보를 제공하고 중앙부처 국비지원사업의 동향 파악 및 평창군이 수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을 발주 부처별 예산계정별로 분석한 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이다.”고 밝혔다.

평창군 기획감사실 담당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높아진 평창주민들의 정책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 과제 워크숍으로, 국가 주요정책의 이해와 민선7기 주요 이슈에 대해 30명의 공무원들이 상호 토론 및 소통하고 공모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평창군의 환경, 자원 분석을 통해 공모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최종 발굴된 과제는 올 한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창군 교육을 총괄 기획한 KPAC 이호선 연구위원은 “평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과제개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참가공무원의 정책개발역량 중심의 워크숍이었다면, 올해는 좀더 현업 적용성이 높은 과제 발굴 중심의 워크숍으로 기획되었으며, 워크숍 결과로 국비확보를 위한 다양하고 실천적인 사업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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