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린앤컴퍼니와 O2O 디지털출력사업 MOU체결 | 뉴스로
산업일반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린앤컴퍼니와 O2O 디지털출력사업 MOU체결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민선홍)은 지난 3월 14일 린앤컴퍼니(대표이사 권순종)와 O2O 디지털출력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으로, 린앤컴퍼니의 ‘프린트뚝딱’ 애플리케이션과 ‘프린트몬’ 웹사이트를 통해 전국 800여 프린트샵에서 직접 프린트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향후 제본, 제책 등 POD 제작 중개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민선홍 이사장은 “전국 800여 프린트샵에서 사용자들이 자기 스마트폰, PC를 이용해서 원격지에서 프린트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프린트샵의 일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본, 제책 등 전문 프린트샵에서만 가능한 제본, 제책 사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린앤컴퍼니 권순종 대표는 “이번 사업협력으로 프리트샵에 공용 PC를 설치하지 않고도 결제가 자동 과금 되며, 또 공용 PC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문서노출이나 바이러스 감염, 불법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린앤컴퍼니는 O2O 클라우드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프린트뚝딱과 웹사이트를 개발한 스타트업 회사이다. 사용자는 내폰, 내PC로 가까운 공유프린터를 선택하고 프린터드라이버 설치없이 내 폰, 내 PC에 저장된 문서,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다.

또한 제본, 제책, 포스터, 현수막, 브로슈어를 제작할 때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기준가격을 제시하고 역경매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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