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과학고, 농업 청년리더 육성 교육 | 뉴스로
경북안동시

한국생명과학고, 농업 청년리더 육성 교육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봉수)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농촌청년리더 육성을 위하여 104명(1학년 25명, 2학년 50명, 3학년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실습장과 각기관연구소, 농업계대학 그리고 현장실습교육농장, 선도농장 등에서 현장실습 위주 중점교육을 통하여 졸업 후 영농승계 및 창업농에 필요한 맞춤형 코칭과 상담, 창농설계를 준비하여 농촌에서 청년농부로 성공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후계인력 양성하고 영농정착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경북농업청년리더 1만명 양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여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부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요교육으로 1,2학년 대상으로 현장실습(WPL)교육 (4박5일) 12개 교육장에서 169명이 이수하였으며 3학년 청년리더 29명에게는 선도농장 멘토링교육 4회실시, 스마트팜교육, 농장디자인교육, 농산업 촬영기법교육, 농기계자격증 취득교육, 드론자격증교육 등 창업농에 필요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 글로벌 해외연수로서 2학년 17명에 대하여 일본농업현장을 3박4일간 체험하였으며 특히 3학년 청년리더 10명은 글로벌 현장실습교육으로 프랑스 국립농업고등학교와 네델란드에서 4주간 연수를 실시하여 유럽선진농업기술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농어촌청년리더 육성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의 공동화기 가속화와 도농간 소득격차 및 소득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조기에 영농정착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후계농업인을 양성하고자 농촌청년리더 특별반 운영으로 후계농 및 창업농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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