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광명시 ‘시군종합평가 및 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교육’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 진행!

최영무 기자 | 2021-06-28 11:16:01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지난 24~25일 양일간(비숙박) 광명시(시장 박승원) 공무원 대상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ZOOM) 교육으로 진행된 광명시 ‘시군종합평가 및 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 교육’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로 우수시군 선정제고, 공무원의 종합적인 참여를 통한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 동력 확보, 사업개발과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시책을 발굴하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맞춰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합동평가 및 혁신 실무능력 함양 강의, 브레인스토밍, 코칭 등의 복합 워크숍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주요 기준과 평가방식 이해,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팀별 저 성과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실천가능 개선과제 도출 및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실행계획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특성을 감안해 랜선 참여방법의 몰임도 및 교육 효과 등을 감안하여, 정부합동평가 대응전략에 따른 저 성과 지표 관련 3인 내외의 소회의실을 운영해 분임토의와 같은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칭 연구위원들이 각 회의실에 참여해 토의하도록 했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금번 교육은 그동안 문제해결 내지 과제발굴을 위한 팀별토의는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도 충분히 팀별토론 및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며, “보다 정교한 비대면 워크숍 기법을 개발하여 종전의 오프라인 집체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정책 및 사업발굴, 공무원 역량강화에 목말라 있는 전국의 지자체에 널리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오는 6월 30일(수), 전국 지방자치단체(공무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정부 공모사업, 국비 지원사업 정보분석 및 사업발굴기법과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연구를 위해 비대면(ZOOM 활용) 실시간 랜선공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이진호 팀장(zino@newsro.kr, 02-59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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