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구례군 2021 수요자 맞춤형 ‘정책개발 워크숍’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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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구례군 2021 수요자 맞춤형 ‘정책개발 워크숍’ 진행!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4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비숙박)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구례군 정책개발 조직의 역량강화 및 빠르게 변하는 국가 정책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수요자 맞춤형 ‘정책개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진행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손 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뛰어 앉기,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2021 수요자 맞춤형 ‘정책개발 워크숍’은 구례군 공무원들의 정책개발 조직인 정책연구모임과 미래전략연구단의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2년을 준비하는 구례군에서는 정책 발굴을 위한 방향을 명확히 하고 문제점 확인 및 사고의 확장을 정책연구에 적용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국형 뉴딜 정책 등 새로운 정부 정책들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전문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팀원 및 미래전략연구단, 정책혁신팀 등 매일매일 9~12개 팀으로 나눠 3일간 총 80여명이 참여해 정부예산과 정부정책 강의 및 팀별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자유로운 토론 참여를 통해 정책개발 실습을 진행한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정부 각 부처별 국비지원사업을 분석하고 한국형 뉴딜, 지역균형발전 뉴딜, 대규모 전략사업 등 중점 추진 정책을 분석하며, 타 지자체 우수시책사례 등을 통해 정책발굴 프로세스 및 국비지원사업과 공모사업을 이해하고 학습하게 된다. 또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병행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자유로운 사고의 혁신을 통해 분야별 현안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시책 및 과제를 발굴하고, 직접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실습하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정책전문가들의 문제점 코칭을 받게 된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이번 정책개발 워크숍은 지자체의 공무원 지역정책연구모임을 위한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정부 정책의 변화와 한국형 뉴딜 등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그 에 맞는 현실성 높은 지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실장은 “교육 종료 후에도 구례군 정책연구모임 공무원들에게 유용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인 코칭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9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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