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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영동군 ‘2023년(22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컨설팅’ 진행

최영무 기자 | 2022-09-14 17:30:32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영동군 ‘2023년(22년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이번 영동군 컨설팅은 정부합동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우수시군 선정을 위한 것으로 공무원의 종합적인 참여를 통한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동력 확보하고, 사업개발과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시책을 발굴하여 대응역량을 향상해 나아고자 추진됐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합동평가 및 혁신 실무능력 함양 강의, 지표담당자별 개별 코칭/컨설팅 방식으로 차수를 나누어, 1차 수에는 과제발굴과 관련한 코칭, 2차 수에는 작성방법에 대한 코칭 등의 복합 컨설팅 방식으로 영동군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주요 기준과 평가방식을 이해하고, 팀별 저성과 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천가능 개선과제 도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실행계획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금번 영동군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컨설팅 교육은 역량강화 측면보다는 온전히 ‘평가’에 중점을 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1차수에 이어 2차수에는 보다 깊이 있는 코칭이 이뤄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정책 및 사업발굴, 공무원 역량강화에 목말라 있는 전국의 지자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3년 정부예산안 분석 및 설명회’를 겸한 공개교육을 실시한다. 일정은 오는 9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승현 팀장(02-592-024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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