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철원군 2022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그룹 워크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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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철원군 2022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그룹 워크숍 실시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16일(월) 13시,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철원군(군수 이현종) 2022년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공무원 그룹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국보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 연구 용역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공모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7팀 2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통상의 연구 용역에 있어서는 사업아이디어 발굴은 온전히 연구자의 몫으로 돌아가지만,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철원군은 연구용역의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에서의 실용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일반적인 연구자 중심의 사업발굴 방식을 과감히 벗어나 보다 실용적인 사업아이템 발굴 방식으로 주제별 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그룹워크숍 방식으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여느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차별화된다.

이번 국비확보 공모사업발굴 그룹 워크숍은 사업아이디어 발굴의 실효성 확보와 참가자의 역량강화 스킬 함양을 위해 5명의 전문가가 동시에 투입되어 깊이 있는 코칭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연구자 중심의 사업발굴 연구용역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철원군의 환경·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담당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반영하여 현장중심 맞춤형으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지며, 향후 이러한 방식의 연구 용역과 그룹 워크숍이 접목된 프로세스 단계부터의 실용적 연구용역이 폭넓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철원군은 이번 국비확보 공모사업발굴 연구용역과 워크숍을 통해 철원군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상시적이고 선순환적인 공무원 역량강화 학습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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