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한국판 뉴딜사업 일정 공유..‘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연구용역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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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한국판 뉴딜사업 일정 공유..‘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연구용역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5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를 배포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지자체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 그린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이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에서는 지역 중심의 실행력 높은 사업의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서’ 연구용역 기간은 5월~10월 중 계약일로부터 총 4개월이며, 공모 가이드 라인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신청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융복합화는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020년 처음으로 환경부에서 공모를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 응한 총 100곳의 지자체(종합선도형 14곳, 문제해결형 86곳) 중 최종 25곳이 선정됐다. 근래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 중에서 보기 드문 4대1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경쟁이 뜨거운 대규모 국비지원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지역소멸’ 위협이 강하면 강한 지역일수록, 놓치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공모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환경친화적이며, 오염·탄소배출시설을 정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감과 동시에, 질 높은 문화관광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의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질’ 높은 사업이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이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 주요 일정을 수시로 공유하여 지자체에서는 공모사업에 대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자체에 적합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의 주요 일정들을 선별해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연구용역 문의: 이진호 팀장(zino@newsro.kr, 02-59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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