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테크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YTN 사이언스 ‘극찬기업’ 눈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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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테크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YTN 사이언스 ‘극찬기업’ 눈길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개발 기업 한테크(대표 김병준)가 YTN사이언스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극찬기업’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한테크 김병준 대표는 지난 2월 15일 방송된 극찬기업(28회)에 출연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교통 안전 솔루션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를 소개했다. 민식이법 제정 등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교통사고를 막자는 사회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차세대 가이드로 집중 조명을 받은 것이다.

한테크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는 운전자,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 특성을 지니고 있다. 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영상, 정보 등이 스마트 기술로 운전자에게 소개되어 사각지대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원리다.

특히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는 카메라를 활용하여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 영상을 디스플레이 패널에 표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단에 위치한 레이더의 경우 차량의 실시간 속도를 측정해 디스플레이 패널에 입력, 표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처럼 운전자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각지대 화면을 제공받을 수 있고 보행자의 경우 오디오를 통해 차량 접근 여부 파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YTN 사이언스 ‘극찬기업’ 방송 갭쳐)

이날 방송에서는 급격한 경사의 보차혼용 도로에서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현장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보행자(특히,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입장에서 사각지대 정보를 상세히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공개돼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를 도입한 구청 관계자의 인터뷰 장면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시과의 한 관계자는 “낙타 고개의 심한 경사로 특성 상 사고가 매우 잦은 지역인데, 구에서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영상 알리미를 도입하여 설치한 이후 차량 속도가 줄고 보행자 안전도 지키게 되어 주민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따라서 스마트 영상 알리미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테크 김병준 대표는 방송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를 개발한 가운데 안전한 삶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차와 사람 그리고 인간과 기술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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