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2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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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2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추진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자율적·체계적인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정주생활권을 주민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문화·복지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개선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사업 등 5개 분야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마을 6곳을 선정해 마을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 마을은 최근 3년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수상 마을(14개소)에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이 사업 신청서 및 주민서명부를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30억 원을 들여 가야읍(상광), 함안면(도림), 법수면(사평), 대산면(목지), 칠서면(평지, 구곡) 총 6곳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대상 컨설팅 등을 진행해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내 마을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마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 혁신공모담당(055-580-2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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