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뚜레일 기차타고 즐기는 체류형 농촌체험 | 뉴스로
경남함양군

함양 농뚜레일 기차타고 즐기는 체류형 농촌체험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지난 8월 21일과 22일 1박2일 간 체류형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기차여행 농뚜레일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가족단위 관광객 15명이 남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함양에 도착한 후 지리산을 품은 마천면 벽송산장의 산채정식을 먹고 함양군을 대표하는 사찰의 한 곳인 서암정사를 거닐며 무더위를 식혔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함양 로컬푸드 매장에 들려 함양 대표 농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매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투어 2일차에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 모노레일 탑승하고 산삼주제관을 관람한 후 상림숲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는 코스로 체류형 농뚜레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함양군 체류형 농뚜레일은 함양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군 관계자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함양 대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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