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 이름 공모 | 뉴스로
부산해운대

‘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 이름 공모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영유아 전문시설인 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의 이름을 공모한다.

석대산업단지에 건립 중인 ‘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의 규모는 대지 1천50㎡, 건축 연면적은 1천928㎡이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으로 1층에는 ‘공립어린이집’, 2·3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원하고 옥상에는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하늘정원도 만든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상담시설, 놀이체험시설, 도서대여실,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실, 대강당이 들어선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보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보육교직원 교육, 교재․교구 개발 등 어린이집 지원을 포함한 육아 관련 종합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애칭’과 공립어린이집의 ‘공식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6월 23일까지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고시공고 1197번을 클릭해 신청양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opty11@korea.kr)이나 우편발송(48049/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170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5층 행복나눔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에 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합보육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칭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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