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3동, 이제는 빛과 사람이 따뜻한 마린시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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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3동, 이제는 빛과 사람이 따뜻한 마린시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3동 마을의제공동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우3동 주민센터는 마린시티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빛과 사람이 따뜻한 마린시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마린시티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전국적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특성을 표현한 슬로건을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모했다.

모두 248건이 접수돼 1차 심사와 2차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7건을 압축했으나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않았고 우수, 장려만을 뽑았다.

우수는 ‘세계 속의 야경, 마린시티’, 장려는 ‘바다를 수놓은 야경, 행복에 물드는 마린시티’와 ‘바다와 야경을 품은 마린시티’가 선정됐다.
이후 외부 전문가들의 추천과 자문을 거쳐 ‘빛과 사람이 따뜻한 마린시티’를 최종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서만석 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운 마린시티 슬로건은 마린시티가 햇빛, 달빛, 야경 등 다채로운 빛이 아름답게 공존하고, 사람 중심의 행복한 미래가 있는 따뜻한 지역임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진단과 우3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슬로건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강화사업을 기획해 마린시티를 세계적인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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