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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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시행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7월12일 해운대관광고등학교 3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청소년들이 이를 올바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세대 맞춤형 인구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우리나라 인구정책의 변화과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응방안,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를 해운대구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비롯해 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비한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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