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 가족한마음대회 및 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 성황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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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가족한마음대회 및 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 성황

화순군체육회(회장 구충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하니움체육관 일원에서 화순군체육회 임원 및 각 종목별 동호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2회 화순군체육회 가족한마음대회」및「2018 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제12회 화순군체육회 가족한마음대회가 하니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구충곤 화순군수,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도·군 의회의원, 김상인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각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가족 들을 비롯한 150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오전에는 화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지도를 1년여간 열심히 받은 짐볼드럼, 리듬댄스, 건강체조, 우리춤 등 22개 팀, 350여명의 어르신 작품발표회가 있었고, 오후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노래 및 장기자랑, 다양한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문병태 게이트볼협회장이 협회의 발전 및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손금주 국회의원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충곤 화순군수 공로패는 화순군체육회 김병연 이사와 이병주 육상협회장이, 화순군의회 의장 공로패는 추교윤 탁구협회장과 체조협회의 구자영이사가 받았다.

그리고 올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복싱, 펜싱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의 정권코치-배드민턴, 박지선코치-복싱, 김용배코치-펜싱 가 스포츠의 메카로써 화순을 전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교육장 공로패를 받았다.

18일에는 화순군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가 개최되어 검도, 게이트볼, 궁도 등 17개 종목의 회원가족이 해당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치면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구충곤 화순군체육회장은 17일 개막식 대회사에서 “가족한마음대회 및 종목별 대회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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