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 뉴스로
충남예산군

황선봉 예산군수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제16기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모두 14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정책과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군수 부문에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시도지사 부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대도시 시장 부문 박승원 광명시장, 중소도시 시장 부문 고윤환 문경시장, 구청장 부문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5명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40년간의 행정 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민선6기와 민선7기 서민군수로서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주요성과로 2018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군부 전국 1위, 충남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역대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및 지방채무 제로화, 전국 최장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 289만명 달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토사과 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한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2019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기업환경 개선 우수기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WHO건강도시 인증,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전국 최초 3단계 주택화재예방사업 추진, 전 마을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안전 체계 구축 등 행정, 관광, 경제,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예산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군민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이 영광이 예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주문이라 생각하고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섬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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