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향해 한걸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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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향해 한걸음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난 4일, 횡성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구리고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의 전체적인 가치를 상승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을 통하여 지역소멸의 위기에 맞닥뜨린 구리고개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리고개 주민협의체 임원진을 포함해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대상지 현황, 활성화계획(안)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참여사업 발굴추진 등 주민역량을 강화하였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 원예체험교육, 허브제품 개발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횡성군 도시교통과 홍기영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열악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지속가능한 재생 전략을 수립하여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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