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이 하동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 뉴스로
경남하동군

휴가철 맞이 하동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여름 휴가철과 섬진강 재첩축제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종이류 하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4억원으로, 월 기준 1인 최대 50만 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만14세 이상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하동공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도 종이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할인율 10%, 월 기준 개인 50만 원 한도에서 연중 상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은 올 상반기 종이류 2억 5000만 원과 모바일 58억 8200만 원 등 총 61억 32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여름 휴가철 하동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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