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 충북 경제 100년의 미래를 열다 | 뉴스로
충청북도

10여 년간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 충북 경제 100년의 미래를 열다

2021년 11월 17일 충청북도는 2010년 민선 5기 출범과 민선 6기, 민선 7기까지 10여 년 동안 투자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충북 경제 100년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100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를 기반으로 10여 년간 충북 경제성장은 대한민국의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첨단산업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했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과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하고, 투자유치 경제성장의 발판,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를 확보하여 충북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충북은 투자유치 103.4조 원(10.7.~21.11.), 7,606개 사를 유치하고 27.4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충북 경제성장의 핵심적인 원동력이 됐다.

10여 년간 투자유치 100조 원, 충북 경제 대한민국 최상위권 도약
충북 GRDP는 66.9조 원, 전국 비중 3.62%를 점유했으며, 5년간 경제 성장률 5.0%가 증가하여 1위를 차지했고 1인당 GRDP는 61.2%(26.5백만 원→42.7백만 원)가 증가해 전국 1위를 달성했고 이는 대기업이 집중된 경기도를 앞선 것이다.

경제성장의 배경에는 대규모 투자유치 프로젝트인 SK하이닉스(주) (청주), (주)LG에너지솔루션(청주),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 ㈜네패스 (괴산),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 충주 이전, ㈜DB하이텍(음성), ㈜엔켐(제천) 등 지역별 핵심 앵커 기업을 유치한 결과에 기인한 것이다.

첨단산업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
10여 년간의 투자유치는 6대 신성장 산업인 ICT융합산업 등 첨단 앵커 기업을 집중 유치하여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각 분야별 최고 기업을 유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ICT 융합 분야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주) M15공장을 유치하고 차세대 낸드플래시 핵심 공장인 가칭 M17 공장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TF팀 운영과 고압 전력공급을 위한 345kV신청주변전소 등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며, 이를 기반으로 충북이 반도체산업 생산액 2위를 달성했다.

이차전지 분야 세계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공장을 세계적인 차세대배터리 핵심 거점 지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충북이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하였으며, 전국 유일의 소재부품 장비특화단지에 지정(21.2월)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태양광 분야 1위 기업인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 유치를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2년 공사 기간을 8개월로 단축하여 세계 최대 태양광 제조 공장을 유치하고 국내 유일 충북태양광산업특구가 전국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충북이 전국 1위 태양광 생산거점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바이오 분야는 ㈜셀트리온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주), 에스디바이오센서(주)등 글로벌선도기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희토류 친환경 생산기업인 호주 ASM 청주 오창 유치를 통해서 한국내 희토류 친환경 공급망을 확보하고 주민들과 공존하고 지역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수 있는 중부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립소방병원 충북혁신도시 유치, 충청권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를 유치했다.

이런 투자유치 성과달성에는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TF팀을 항시 가동 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그릇인 산업단지 34개소를 신규 조성했으며, 이와 더불어 타 시도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투자보조금을 1,000억 원까지 확대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력의 결과이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과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각 분야의 대표기업이 선전한 결과 사상 최대 수출액인 249억 불, 전국 2위의 수출증가율을 달성했으며, 고용률은 70.5%로 전국 2위, 탄탄한 기업 유치를 통해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극복하는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규모 투자 성공사례인 SK하이닉스 M15공장 유치를 통해 48.4조 원의 생산 유발, 114천 명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됐다.

기업투자는 토목․건설 중심의 부가 가치 및 일자리 창출 외에도 주민소득 증대, 소비 증가, 투자 증가, 생산증가, 부가 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과 지역의 전후방산업에도 큰 기여를 했다.

10여 년간의 투자유치 103.4조 원은 111조 원의 생산 유발, 41.1조 원의 부가 가치, 58만 7,609.5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했다.

2012년 보은 동부산업단지(14만여 평)에 ㈜우진플라임을 투자 유치한 결과 한적한 농촌 마을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조용한 시골 마을을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했고 2019년 괴산첨단 산업단지내 ㈜네패스를 유치하여 지역경제활력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특히, 도내 저발전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20년 44개소/4개↑)하고 기업 유치에 집중한 결과 기업 수가 37.4% 증가한 1,712개로 증가하여 5%에 가까운 인구감소율을 1.53%로 낮추는 역할을 했으며,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는 계기를 만들었다.

투자유치 경제성장의 발판 마련,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
충북은 10여 년간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통한 첨단산업의 경제성장에 기반하여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기반 구축과 충북 미래 100년을 열었다.

1조 원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충북의 기초과학 육성은 물론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보고(寶庫)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이며, 충북 청주가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충북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인 오송 ․ 충주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총8.99㎢(272만평) 규모로 추진될 것이며,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礎石)이 될 것이다.

미래 충북은 6대 신성장 산업 성장을 기반으로 충북 미래 100년 책임질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4차 산업혁명의 유망분야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그릇인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제조업 중심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R&D투자기업, 지식경제기반 서비스산업,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휴양 시설 등 청정 서비스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투자협약 체결, 투자유치 유공 기업 및 유공자 표창
충북 10여 년간 브랜드슬로건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함께하는 충북” 완성을 위한 1.3조 원 투자협약을 청주 그랜드프라자에서 체결했다.

바이오기업인 ㈜바이오플러스와 충청북도, 음성군 간 협약을 체결했 으며,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음성성본산업단지 2천억 원을 투자하여 바이러스 치료제를 생산 예정으로 2백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주)와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충북 진천과 음성지역에 1조 원 규모의 태양광 셀․모듈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외국인 투자 기업인 파워마스터반도체(주)와 충청북도, 청주시간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오창외투지역에 1,000억 원을 투자 하여 전력반도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70명의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여 년간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에 기여한 투자기업과 투자 유공자 100명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주), 한화솔루션(주), ㈜네패스라웨,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외투 기업(日)인 더블유스코프(주)에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유공 으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유관기관으로는 충북투자기업 전력 애로사항을 해결한 한국전력공사(충북지역), 충북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지원한 한국 수자원공사(금강유역)를 현장에서 수여했다.

한편,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에 공로가 큰 설찬교, 이봉배 투자유치자문관, 국가 희토류 공급망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친환경 생산기업 호주 ASM유치 공로자인 충북대 화학공학과 정상문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010년 7월 민선 5기가 출범한 이후 자원이 부족한 충북은 투자유치가 살길이라는 사명하에 100조 원을 초과 달성 했습니다.”라며, “충북 경제가 대한민국 경제의 변방에서 중심 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주신 도민과 충북 투자 유치의 주인공인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