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 | 뉴스로
경기양주시

양주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 적극행정 추진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에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와 기반 구축, 우수사례 등을 인정받으며 광역 3곳, 기초 13곳 등 전국 17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양주시, 안양시 두 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전담부서와 책임관을 지정하고 각 전담부서에 역할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적극행정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12월,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조기 제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군사보호구역 내 용도변경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에 3분기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도 기관 선정으로 양주시는 적극행정 분야별 컨설팅,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선도 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추진 경험과 성과를 타 지자체에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이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향하는 적극행정을 끊임없이 모색할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멘토로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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