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드림스타트 2021 하반기 찾아가는 가족상담’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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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드림스타트 2021 하반기 찾아가는 가족상담’ 운영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2021 하반기 찾아가는 가족상담’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드림스타트 하반기 찾아가는 가족상담’은 드림스타트 대상 중 부모-자녀 간 관계개선 및 애착형성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이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족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정까지 선정한 후 전문상담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상담은 다섯 가정을 선정하여 주 1회씩 총 8회기에 거쳐 진행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각 가정의 주요 문제점과 욕구를 반영하여 인형을 활용한 상호작용 가족놀이 프로그램, 상호작용 가족놀이치료 프로그램, PCIT 부모 – 아동 상호작용 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드림스타트(02-2620-4605~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옛말처럼 이번 찾아가는 가족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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