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륙형 생태 휴양 벨트 조성 TF팀 회의 개최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내륙형 생태 휴양 벨트 조성 TF팀 회의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2일 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 명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 휴양 벨트 조성 TF팀’(이하 TF팀 이라 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협업 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신규로 발굴한 협업 사업의 추진방 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내류형 생태 휴양 벨트 조성 TF팀은 미래전략과와 산림녹지과를 주관부서로 하여 관광 휴양 단지 기반 조성 분야와 산악 관광 기반 조성 분야의 9개 부서, 17개 협업 사업을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TF팀은 협업 사업 추진 사항 공유, 시장 주재 회의, 현장 회의 및 벤치 마킹 실시 등 활동을 통하여 핵심 사업 간 협업·연계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는 밀양의 농업과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 사업으로 7개 공공사업(농촌 테마 공원, 농축임산물 종합 판매 타운, 국제 웰니스토리타운, 스포츠 파크, 반려 동물 지원 센터, 영남알프스 생태 관광 센터, 고산 습지 센터)을 테마 파크 형식으로 조성하는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2020년 11월 착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밀양시의 수려한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림 휴양 관광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도래재 자연 휴양림, 치유의 숲, 국립등산학교, 얼음골 신비 테마관, 영남알프스 자연 생태 체험 시설 등 산악 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은 “TF팀에 포함된 모든 사업이 밀양시의 핵심 사업으로 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 명소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 협업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핵심 사업 간 연계 사업 및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