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영어 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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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영어 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서울특별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책 읽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원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마존이 선정한 어린이 필독 도서 100’ 중 참여 학생 개인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선별한 도서를 읽을 예정이다.

영어 원서는 종이 봉지 공주(The Paper Bag Princess), 큐리어스 조지(Curious George), 모리스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날아다니는 책(The Fantastic Flying Books Of Mr. Morris Lessmore) 등이다. 참여자는 책을 읽은 후 중요한 단어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독후감을 작성하며 책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강좌는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36길 14)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책을 따라 읽으며 영어를 친숙하고 재밌게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독서 습관을 들이고 독해력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란도란 작은도서관(02-2104-570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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