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 뉴스로
부산광역시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BNK와 함께하는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부산 잡 페스티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201개사(직접 138개, 간접 63)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방문인원은 8,800여명, 현장면접자는 2,446명, 1차합격자는 1,188명으로 집계되었다.

구직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산일자리정보망 연계 기업정보관, 맞춤형 일자리 매칭센터, 간접참가 기업 온라인 면접관, 취업지원사업홍보관,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면접 정장 대여,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 면접지원금 지원, 대한민국 명장 이흥용 대표 특강 등도 진행하여 많은 구직자의 눈길을 끌었다.

중장년 구직자 B씨(40대 후반, 여)는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하는 부분에 어려웠던 점도 있지만, 치열한 이런 과정들을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잡고 부산에서 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 BNK금융그룹 회장, 동의과학대학교, 선보공업(주), 부산광역시 맞춤훈련협의회장 등 부산시 산・학・관・기업・단체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부산시 시책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요즘 같은 온라인 시대에 AI 면접 체험 등을 도입하여 일정부분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여 박람회의 범위를 확장하고, 동시에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 단순한 매칭을 넘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면대면 소통, 취업지원서비스 등으로 구직자 체험을 강화하여, 향후 준비된 구직자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하여 전국에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 중에서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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