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 온라인으로 열린다 | 뉴스로
강원평창군

2020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 온라인으로 열린다

‘2020 온라인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는 두뇌스포츠인 바둑과 체스, 암산, 스도쿠&퍼즐 등 세계 청소년들의 두뇌능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군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통일염원 평창 대회의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방식인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평창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세계속의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향후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현재 35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23일(수) 대회 공식사이트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는 종목별 경기 사이트에서 각 일정 및 방식에 따라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공식 사이트 및 아리랑TV, KBS월드, SNS를 통해 세계체스연맹 회장(현인숙), 평창군수 등 주요인사 대회 인터뷰 및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에도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가 평화도시 평창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세계 청소년들이 지혜를 겨루는 이번 대회가 마인드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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