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찾아가는 섬마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황리 마무리 | 뉴스로
경남통영시

‘2021년 찾아가는 섬마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황리 마무리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섬마을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 215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섬마을 주민 대부분이 관절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운동, 심뇌, 영양, 구강 등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버체조를 병행하여 건강활력을 불어넣고 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운동을 시켜줘서 너무 감사하고 재미나니 내년에도 꼭 찾아와 주면 좋겠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보건소는 도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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