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간담회 개최 | 뉴스로
경상남도

2021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장광수)은 17일 창원대학교에서 인턴십 참여학생과 실습기업 및 참여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수행한 참여 학생의 인턴 소감 발표와 참여 학생 및 참여기관 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도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기업 현장 인턴십 과정을 통해 검증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사업이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5월, 도내 5개 대학(경상국립ㆍ창원ㆍ경남ㆍ인제ㆍ영산대)의 기계, 전기ㆍ전자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총 120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인적성, 맞춤형 컨설팅, 전공 심화 교육, 전문 기술분야 교육 등 사전직무교육을 제공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지난해 LG전자를 시작으로 20명의 학생이 인턴 선발되어 최종 12명의 학생이 채용됐고, 올해는 LG전자, 볼보그룹코리아, ㈜삼현, 신성델타테크(주) 총 4개 기업으로 확대됐으며, 최종 37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각 실습기업에서 장기 인턴십을 수행하였으며, 인턴 수행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감 발표를 한 학생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실습부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 USG 공유대학을 통한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좀 더 다양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기업 발굴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는 2022년 1월부터 8주간 시행하는 하이젠모터(주)와 현대종합금속 등 채용연계형 단기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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