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밀양시 마을가꾸기 소액사업 지속 추진 | 뉴스로
경남밀양시

2023년 밀양시 마을가꾸기 소액사업 지속 추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읍·면 지역 행정리 단위로 추진 중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으로 마을경관 및 문화자원을 정비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의 기초 단계로 시행 중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은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경관과 문화자원 정비를 위한 마을 개발사업 경험 축적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농촌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부북면 덕곡·퇴로, 상동면 여수, 산외면 다원1, 산내면 용암, 단장면 국서, 상남면 남산마을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도 3월 중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북면 덕곡마을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솔선수범해 마을 입구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쉼터 주변 경관 개선, 마을창고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 덕곡마을에서 시행한 사업은 다른 마을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주변 마을로부터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밀양형 농촌마을공동체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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