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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 개최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4.16정신을 담아 살아있는 교육 공간으로서 미래사회에 대한 담론을 강화하고 새로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족과 사회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기존의 학부모 교육에서 소외된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민주적 소통, 자녀 성교육, 안전·배려·공감의 디지털 세상, 슬기로운 가정생활 등의 주제를 가지고 8월 21일, 28일, 9월 4일, 11일 4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1~3차시는 비대면(ZOOM), 4차시는 대면(본원 교육실 및 단원고 4.16기억교실)으로 경기도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통적 아버지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불확실한 미래사회 가족 구성원에서 소외당하는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민주적 소통과 교육 방식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의 리더로서 역할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버지로서의 정체성과 영향력·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접수 방법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www.goe416.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폼(http://naver.me/xxxbqjND)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참가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021년 7월 29일(목)부터 8월 13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더라도, 한 가족은 더 가까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든 가정의 아버지가 민주시민으로 거듭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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