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억 비즈니스 성과 ‘미래산업의 심장’ 창원 알렸다 | 뉴스로
창원특례시

470억 비즈니스 성과 ‘미래산업의 심장’ 창원 알렸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6일 시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원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정현섭 미래산업과장의 총괄 보고, 부서별 추진실적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별 담당 부서장과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컨벤션센터, 경남컨벤션뷰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비즈니스 부분이다. 창원 68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전시뿐만 아니라 1대1 비즈니스 미팅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극대화됐다.

전시장에는 130개 부스의 기업전시회와 맞춤 수출상담회를 통한 1대1 비즈니스미팅으로 창원시 5대 유망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한 총 14건의 MOU 체결, 상담건수 312건, 수출상담액 2200억원, 계약추진액 470억원, 수출계약액 11억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앞으로 월드옥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원에 대한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성과는 남해안 글로벌 대도시로 미래산업의 심장 ‘창원’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것이다.

창원시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회기간 동안 수소전기하우스 투어와 수소, 방위•항공 특별 홍보관 운영으로 미래산업의 중심인 창원시를 세계 속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마산가고파국화축제투어를 비롯해 생태 힐링투어 및 산업투어 등으로 창원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처럼 창원의 발전상과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은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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