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밀양시 아랑규수 선발대회 열린다 | 뉴스로
경남밀양시

5월, 밀양시 아랑규수 선발대회 열린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랑규수 선발대회 참가신청서를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 3대 정신의 하나인 윤동옥 낭자의 정순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행되어 온 아랑규수 선발대회는 매년 진, 선, 미, 정, 숙 5명의 아랑규수와 10명의 모범규수를 선발해 왔다.

밀양을 대표하는 정순하고 아름다운 규수를 선발하는 본 대회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인 5월 19일 일요일 영남루에서 개최되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15명의 규수들이 서로 재예를 겨루어 대관식에서 최종 선정되게 된다.

선정된 아랑규수 5명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밀양의 홍보사절과 지역 특산물인 얼음골사과, 딸기, 고추, 대추, 깻잎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밀양의 홍보대사로 활동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아랑선발대회 행사장 무대를 이원화해 영남루각과 영남루 마당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이원화된 무대를 통해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규수들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랑규수 신청대상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17세 이상 28세 이하의 미혼여성과 학교학생, 업체 종사자, 출향인의 자녀로서 오는 4월 19일 17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재학 중인 학교, 직장을 통하여 밀양문화원 또는 밀양시 문화예술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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