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 안보결의대회 개최 | 뉴스로
전북부안군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 안보결의대회 개최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회장 김준석)에서는 이달 14일 행복한 웨딩홀 4층에서 회원 및 가족, 안보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2019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권익현 부안군수, 김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제1대대장 등 주요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석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최근의 남북화해무드와 북미대화 등 달라진 분위기를 환영하며, 어떠한 평화도 탄탄한 안보의식이 담보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안보 결의문을 낭독 후 회원들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권익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자긍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올해부터 조례의 개정을 통해 참전수당을 인상했다”고 말하며 “부안 군민과 함께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참 정신을 이어 받아 부안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