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합과 우정 다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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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합과 우정 다져

경북 김천시 부항면(면장 안재석)과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면장 이상형)이 5월 15일 11시 부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항면-무풍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이대석 군의원과 부항면 무풍면의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면의 주요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부항면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레인보우 짚와이어”체험과 “김천 물소리 생태숲”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동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삼도봉을 매개로 인접한 지리적인 여건을 활용하여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왔으며, 양 면의 축제 등 주요행사가 있을 때에도 상호 방문을 하는 등 면단위로는 드물게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다.

안재석 부항면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부항면-무풍면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두 면이 더욱 더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하면서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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