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19년 2차 검정고시 응시자 위한 격려 및 간담회 개최 | 뉴스로
인천남동구

남동구, 2019년 2차 검정고시 응시자 위한 격려 및 간담회 개최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한 격려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동구 관계자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만수지구대, 인천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올해 2차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남동구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인사말과 격려사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멘티 결연에 따른 활동으로 검정고시 응시자들에게 남동·논현경찰서에서 선물을 제공하며 응시자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선발된 3명의 모범청소년 상장 수여식과 검정고시 대비반 우수 청소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성장으로 학업복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 간담회의 의미가 더욱 컸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응시하는 검정고시를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8월 27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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