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은 오는 7월 16일 채동선음악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벌교의 교향시 벌교칸타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채동선 음악가의 대표 작품과 배우 지정남의 모노극이 어우러져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지난해 광복 8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보완된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공·사립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21일부터 분청사기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유물부터 현대 작품까지 분청사기의 역사성과 예술성, 미래 확장 가능성을 선보이며, 작가 아트 토크, 질감 테이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고흥 전시 후에는 9월 11일부터 남원향토박물관에서 순회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공립박물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자원 공유 및 우수 콘텐츠 확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고흥 분청사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한옥글방이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한옥글방 디카시 창작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진과 짧은 시로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문학 장르인 디카시 창작을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창작수업'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시 작성 및 사진 기법 강의, 촬영, 시 쓰기, 작품 완성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시민 체험교실'은 한옥글방 방문객 누구나 참여하여 문화의 거리 사진이 담긴 체험지에 시를 적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작품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깜까미와 연결되는 세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족보의 관계와 기록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예술 활동,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총 4회 진행되며,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무료 접수한다.

울산 중구종갓집도서관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화산 별뜨락 야영장에서 '별뜨락과 함께하는 북캉스' 사업을 운영한다. 야영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피서지 도서관을 운영하며, 야외 서가에 비치된 1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시민의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문화기획 컨설팅' 참여자를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문화기획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계획 작성, 공모사업 대응까지 5개월간 맞춤형 1:1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담양을 기반으로 문화활동을 기획·실행하려는 개인 또는 팀 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지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진안군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부가 해피아라리 예술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경삼 단장은 독창적인 예술 콘텐츠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약속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참여 확대를 기대했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관에서 '2026 평택시장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대회로 바둑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원용 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부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감독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예산 운영, 선수단 복지, 사회공헌활동, 지도자 운영체계 개선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신뢰받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석대학교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뮤지컬 「황산벌」이 지난 7월 11일과 12일 논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총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산벌 전투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백제인들의 삶과 희생을 현대적인 음악과 무대 연출로 풀어냈으며, 양일간 총 800석의 예매 좌석이 모두 사전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 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및 청년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논산의 역사문화 자원이 공연예술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들이 전국 최초로 국립현대무용단 댄스하우스 여름학기 무용학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단원들의 예술 역량 강화와 수도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재단이 직접 제안하여 성사되었으며, 통합 예술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표현력 향상과 예술적 역량 증진이 기대된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문화체육관광부, 논산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논산시는 예산의 50%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