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새마을회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해양수산부 이전, 중구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형목 회장은 중구가 해양·물류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며, 해양수산부 이전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7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대야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7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5년간 29억 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을 정화하고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속초시는 대포항에 수산물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의 일시 다획 현상 증가에 따른 수산물 처리·저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 40피트 규모의 냉동 컨테이너 설치를 통해 어획량 급증 시에도 수산물을 신속하게 냉동 처리하고 저장하여 상품 가치 하락을 줄이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는 동해안 대표 수산자원인 문어의 자원량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15년부터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궁촌 연안 해역에 1억 6,700만 원을 투입해 방사형 인공어초 34기를 설치하고 사후 영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어의 산란 및 서식에 적합한 기능성 어초단지를 조성하여 수산자원 지속 이용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초 시설의 규모화·단지화를 통해 자원 회복 효과를 높이고, 어린 문어 포획 금지 등 어업인의 자율적인 자원관리 참여를 유도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서산시는 10일 어촌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어업 발전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참석자들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가로림만은 다양한 해양 보호 생물이 서식하는 국내 최고 해양생태계 부양 능력을 보유한 갯벌로, 오는 7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번 등재가 서산을 글로벌 해양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서동 소규모 바다목장 해역에서 어린 참문어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안에 총 100만 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이번 방류는 지역 어업인들의 건의를 반영하여 참문어 자원량 회복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선 포항시장이 아비아야 칼회이 크누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의장과 만나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화 및 실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포항시는 친환경 녹색산업도시로의 전환 비전을 소개하며 AEC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확대와 노르웨이 트롬쇠시와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항시 공무원 및 대학생의 AEC 사무국 파견을 제안했다. 크누센 의장은 포항시의 제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통영시는 민선 9기 강석주 시장 취임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관내 수협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 수산업 활력 회복과 기후 변화 피해 예방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업인 경영 안정화, 친환경 스마트 양식,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수출 패류 위생 확보, 굴 껍데기 및 해양 폐기물 자원화 등 주요 해양수산 정책이 설명되었다. 참석자들은 국제 유가 상승,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 수산물 소비 부진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수협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수산업 현안 청취와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매년 여름 전국 낚시인들이 기다리는 삼천포돌문어 시즌이 7월 9일 문어 금어기 해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천시는 문어 시즌을 맞아 안전 관리와 해양 질서 유지에 힘쓰는 한편,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부도, 무창포, 하섬 등 서해안 바다갈라짐 명소 3곳에서 예보 정확도 검증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실제 바다갈라짐 발생 시각과 지형 높이를 정밀 측정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예보 시간을 재산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정확한 예보 시간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바다갈라짐 체험을 위한 해양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해제면 도리포항에 어선 접안시설인 부잔교를 기탁받았다. 길이 40m, 폭 3.6m 규모의 부잔교는 조위에 따라 움직이는 부유식 시설물로, 도리포항 이용 어업인들의 조업 효율과 해상 작업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인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를 전남 연안에 방류한다. 이는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해역을 시작으로 신안해역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류는 갑오징어의 높은 경제적 가치와 수입 의존도를 고려할 때 어업 생산성 향상 및 어업인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올해 고수온 및 해양환경 변화로 적조 발생 예측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적조·고수온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조·고수온 특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상황 전파, 방제장비 동원, 현장 출동, 황토 살포, 긴급방류, 산소공급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후 방제장비를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우선 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양식어업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