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고 미래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 KT, KT SAT, ㈜맵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미래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션 AI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AI 기반 항로 분석, 탄소배출 저감, 항만 운영 최적화 기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이 아비아야 칼회이 크누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의장과 만나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화 및 실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포항시는 친환경 녹색산업도시로의 전환 비전을 소개하며 AEC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확대와 노르웨이 트롬쇠시와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항시 공무원 및 대학생의 AEC 사무국 파견을 제안했다. 크누센 의장은 포항시의 제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통영시는 민선 9기 강석주 시장 취임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관내 수협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 수산업 활력 회복과 기후 변화 피해 예방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업인 경영 안정화, 친환경 스마트 양식,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수출 패류 위생 확보, 굴 껍데기 및 해양 폐기물 자원화 등 주요 해양수산 정책이 설명되었다. 참석자들은 국제 유가 상승,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 수산물 소비 부진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수협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수산업 현안 청취와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매년 여름 전국 낚시인들이 기다리는 삼천포돌문어 시즌이 7월 9일 문어 금어기 해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천시는 문어 시즌을 맞아 안전 관리와 해양 질서 유지에 힘쓰는 한편,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부도, 무창포, 하섬 등 서해안 바다갈라짐 명소 3곳에서 예보 정확도 검증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실제 바다갈라짐 발생 시각과 지형 높이를 정밀 측정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예보 시간을 재산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정확한 예보 시간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바다갈라짐 체험을 위한 해양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해제면 도리포항에 어선 접안시설인 부잔교를 기탁받았다. 길이 40m, 폭 3.6m 규모의 부잔교는 조위에 따라 움직이는 부유식 시설물로, 도리포항 이용 어업인들의 조업 효율과 해상 작업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인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를 전남 연안에 방류한다. 이는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해역을 시작으로 신안해역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류는 갑오징어의 높은 경제적 가치와 수입 의존도를 고려할 때 어업 생산성 향상 및 어업인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올해 고수온 및 해양환경 변화로 적조 발생 예측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적조·고수온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조·고수온 특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상황 전파, 방제장비 동원, 현장 출동, 황토 살포, 긴급방류, 산소공급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후 방제장비를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우선 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양식어업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어선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를 전면 강화한다. 기상특보 발효 여부나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어선원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을 경우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진시가 하절기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석문면 대호방조제 및 도비도항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당진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도비도낚시터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보호와 관광객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대한전선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성군이 천수만 해역에 새조개 종자 10만 마리를 공식 방류하며, 새조개가 국가 공식 방류 품종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3년간의 규제 개선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 새조개 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영시가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기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했다. 특히 일본산 수입 품목을 중점 점검하고, 노후 표시판 교체 및 올바른 표기 방법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미흡 업소에 현장 시정 조치와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섬 지역까지 점검을 확대하여 원산지 표시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동해시가 해양수산부의 '2027년 어촌뉴딜 3.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묵호항 사업 현장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묵호항은 경제도약형 부문에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신청했으며, 활선어판매센터 신축, 공중보행로 조성, 야간경관 개선 등을 통해 수산물 유통 및 어업 기반 강화와 체류형 관광 확충을 목표로 한다. 동해시는 과거 어촌 재생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역량을 강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