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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I 2019(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발표…화성시, 달성군, 유성구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2019년도 전국 226개 시, 군, 구 중(세종시, 제주도 제외) 지방자치경쟁력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화성시, 대구 달성군, 대전 유성구로 나타났다.

시의 종합경쟁력은 전국 75개 시 중에서 경기 화성시가 716.67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충남 천안시가 655.33점으로 2위, 경기 수원시가 657.9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경기 용인시(654.15점)와 충북 청주시(632.47점)가 뒤를 이었다.

전국 82개 군 중에서는 대구 달성군이 597.63점으로 1위를, 울산 울주군이 579.32점으로 2위, 부산 기장군이 548.7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북 완주군(515.45점)과 충북 진천군(506.31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국 69개 자치구 중에서는 대전 유성구가 606.56점으로 1위, 인천 서구가 598.23점으로 2위, 서울 송파구가 588.76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광주 광산구(582.56점)와 서울 강서구(572.06점)가 상위 5위에 해당됐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이사 이기헌)이 지난 6월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데이터를 조사하여 분석한 2019년도 제24회「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종합경쟁력은 1,000점 만점에 477.97점으로 나타났다.

시ㆍ군ㆍ구별로는 75개 시의 종합경쟁력 평균은 522.25점, 82개 군의 평균은 441.11점, 69개 구의 평균은 473.63점으로, 시의 종합경쟁력은 전국 평균보다 44.29점 높았으나, 군과 구는 각각 36.86점과 4.34점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을 시ㆍ도별로 종합 분석한 결과, 경기도의 31개 시ㆍ군이 평균 539.2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평균 514.18점으로 2위,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가 평균 491.17점으로 3위로 나타났다.

시 단위만 본다면 경기도 28개 시가 평균 548.0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군 단위와 자치구 단위는 각각 대구광역시의 1개 군과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평균 597.63점과 514.18점으로 가장 높았다.

전국 15개 시ㆍ도(세종시, 제주도 제외)별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지방자치경쟁력이 높게 나타난 지자체로는 서울 송파구, 기장군, 달성군, 인천 서구, 광주 광산구, 대전 유성구, 울주군, 화성시, 원주시, 청주시, 천안시, 전주시, 나주시, 포항시, 창원시가 해당됐다.

이번 KLCI 2019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자치경쟁력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지자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평택시, 진천군, 광주 북구의 종합경쟁력이 가장 혁신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청주시, 무안군, 서울 동대문구가 가장 혁신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영활동 부문은 청주시, 영월군, 인천 중구, 경영성과 부문은 나주시, 예천군, 광주 북구 등의 지자체가 지역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하여 왔다고 분석됐다.

이번 2019년도 KLCI 결과의 주요 특이점은 다음과 같다.

여전히 대도시 및 대도시 인접 지역의 경쟁력이 높게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시의 경쟁력이 군 및 구의 경쟁력보다 높으며, 구의 경쟁력은 군보다 높았다.

광역시에 포함되는 달성군, 울주군, 기장군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 82개 군 중에서 대도시권에 해당하는 광역시 지자체가 가장 상위권으로 분석됐다.

2010년 이후, 평택시, 진천군, 광주 북구, 영월군, 나주시, 예천군 등은 혁신적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여 왔다. 특히 군 지역에서의 경쟁력 순위 변화가 컸다. 상대적으로 군 단위에서 지방행정 및 공공부문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활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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