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 가야문화권 26개 시군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 및 합동 워크숍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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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 가야문화권 26개 시군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 및 합동 워크숍 개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하, KPA)은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의뢰받은 ‘가야문화권 지역ㆍ관광자원 상생발전 연계전략’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 및 26개 시군 통합 워크숍을 6월 4~5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각 지자체의 지역여건 분석, 인터뷰, 중앙정부 및 가야문화권 광역시도 등 상위계획을 종합 검토하여 각 지자체의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과제를 도출했으며, 도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회를 가지고,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가야문화권 26개 시군의 공무원과 KPA연구진을 5개 분임별로 나눠 6대 핵심사업 및 11대 전략과제를 토의하고 각 사업별(과제)로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 과정으로 진행됐다.

가야문화권 지역ㆍ관광자원의 상생발전, 연계협력사업과 세부시행계획 등은 각 지자체로부터 관련 자료를 추가 제출받아 사업(과제)을 보완함으로서 발전방향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김병관 KPA 연구위원(지역전략연구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가야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가야문화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각종 사업(과제) 발굴과 26개 시군이 하나의 가야문화권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옛 가야 세력권의 지리적 동질성 회복과 지역 대통합 실현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 연구위원은 “가야문화권이 고구려, 백제, 신라 3국에 버금가는 역사문화권임을 알 수 있도록 국민적 인식 향상과 함께 상생발전전략의 수행을 통해 26개 시군의 삶의질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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