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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C, 행정공제회 ‘자산 20조를 설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교육’ 워크샵 성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이하 KPAC)은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행정공제회(이사장 한경호)의 ‘자산 20조를 설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교육’을 주제로 매니저그룹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혁명으로 대변되는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삶의 질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필요성은 매년 대두되고 있다.
서비스경쟁력 강화, 미래지향적 경영효율화 추진, 신뢰받는 공제회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한 정립’과 ‘시대흐름에 맞는 역량’ 기반의 체계적인 인재육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진행된 행정공제회 매니저 그룹 역량강화교육은 ‘혁신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는 중심 컨셉으로 ‘열정 넘치고 소통하는 공감 조직’ 만들기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역량 정의를 통해 얻어진 필요 역량(공통역량, 리더십역량, 직무(계층)역량)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매니저 36명이 참석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매니저 그룹 교육에서는 이호선 KPAC 실장과 김형철 KPAC 교수가 각각 ‘새로운 시대의 환경변화와 변화관리’와 ‘동료 간의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번 변화와 혁신 교육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조적 문제해역량을 갖춘 체계적 인재양성을 위해 조직성과, 혁신, 상하간 관계형성을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호선 KPAC 실장은 “행정공제회의 교육 프로그램은 역량 기반의 실효적인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주니어, 매니저, 시니어 등 계층별로 나눠 각각의 교육 컨셉과 핵심키워드를 매칭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공제회에서는 시니어 그룹은 지난 6월 28~29일, 주니어 그룹은 7월4~5일, 매니저 그룹은 7월 18~19일, 3차수에 걸쳐 계층별로 각각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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