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C, 행정공제회 ‘자산 20조를 설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교육’ 워크샵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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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C, 행정공제회 ‘자산 20조를 설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교육’ 워크샵 진행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이하 KPAC)은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행정공제회(이사장 한경호)의 ‘자산 20조를 설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혁명으로 대변되는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삶의 질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필요성은 매년 대두되고 있다.

서비스경쟁력 강화, 미래지향적 경영효율화 추진, 신뢰받는 공제회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한 정립’과 ‘시대흐름에 맞는 역량’ 기반의 체계적인 인재육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사진설명: 이번 워크샵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존의 틀과 고정 관념을 바꾸는 혁신을 단행하여 자산 20조 시대를 설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러한 시점에 진행된 행정공제회 직원 역량강화교육은 ‘혁신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는 중심 컨셉으로 ‘열정 넘치고 소통하는 공감 조직’ 만들기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역량 정의를 통해 얻어진 필요 역량(공통역량, 리더십역량, 직무(계층)역량)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기 위해 시니어 그룹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2019년 기초역량강화교육 추진계획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체계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수요에 대한 기본 조사·분석의 과업과 교육프로그램 설계 및 진행, 핵심가치 지속 전파라는 3단계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호선 KPAC 실장은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역량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대한 우선순위 조사에 있어서는 팀워크지향, 조직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순으로 중요한 항목이라고 조사되었다. 이는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민간영역에서 창조성과 변화관리역량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과는 달리, 공공 조직인 행정공제회의 조직 특성상 안정지향적인 업무역량과 리더십에 대해 우선적으로 중시하는 경향을 극명하게 보여준 결과”라며, “행정공제회의 교육 프로그램은 역량 기반의 실효적인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주니어, 매니저, 시니어 등 계층별로 나눠 각각의 교육 컨셉과 핵심키워드를 매칭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공제회에서는 이번 시니어 그룹 교육을 시작으로 주니어 그룹은 7월4~5일, 매니저 그룹은 7월 18~19일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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