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에서 '장소력·공간력'을 주제로 공공성지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간 건축전문가가 도시 곳곳의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사직시장, 성안길 주변, 미원·옥산·문의·내수 지역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시는 이를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공모사업 신청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공공성지도 책자를 제작하여 시민과 관련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서원구 개신동 장구봉근린공원의 노후 시설물, 배수로, 산책 환경을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전면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주 출입구 포장면 교체, 안전 손잡이 및 펜스 설치, 노후 계단 및 산책로 정비, 휴식·체육시설 개선 등을 포함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고사목 및 위험 수목 정비와 함께 공원 입구에 꽃을 식재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공원 경관을 향상시켰다.

SK하이닉스가 청주시의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차량 지원을 위해 6천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병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개 노인맞춤돌봄기관에 전달되어 차량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전문 동행 인력이 자택에서 병원 방문 및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다.

청주시는 홍은주 예술감독을 2026년 8월 12일부터 2028년 8월 11일까지 2년간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재위촉했다. 홍 감독은 지난 2년간 '청주 서른', '바라기-동행', '직지 인더스트리 5.0'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립무용단의 위상을 높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자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수상 경력을 가진 홍 감독은 앞으로도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시립무용단을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청주시는 2026년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신청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90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획 후 중성화 수술을 거쳐 원래 서식지로 방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주민 불편을 완화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1,026마리의 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3회 연속 전국 최대 규모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1,199개 농가, 1,103ha 규모로 재배되는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다. 청원생명쌀은 친환경 재배 방식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제22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농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주시는 2027년부터 추진할 신규 고향사랑기부사업 3건을 선정했다. 일반기부사업으로는 통합돌봄 안전클린 하우스와 별빛 치유정원 조성사업이, 지정기부사업으로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정기부사업은 2030세대의 높은 선호도를 얻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섭 청주시장이 상당구 가덕면 삼항리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2025년 아열대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해당 농가에 애플망고 묘목 560주와 냉난방 시설을 지원했으며, 현재 0.12㏊ 규모에서 재배 중인 3년생 애플망고는 올해 7월 말부터 약 500㎏ 수확이 예상된다. 청주시는 지역에 적합한 신소득 작목 발굴과 안정적인 재배 기반 마련을 지원하여 농가 소득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현재 청주 지역에서는 18개 농가에서 애플망고, 무화과, 레드향 등 아열대작물을 3.33㏊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청주시가 8월 한 달간 음악, 호러, Y2K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여름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힙한 청주 페스티벌'은 청년 플리마켓과 지역 예술가 및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는 '호러페스티벌'이 열려 귀신들린 쇼핑몰 체험과 호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성안길에서는 '성안이즈백' 축제가 2000년대 Y2K 감성을 재현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2일에는 호러페스티벌과 골목길축제가 겹쳐 원도심에서 두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주시가 '안정 속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9기 인사운영 기본방침을 확정했다. 이번 방침은 예측 가능한 인사체계와 안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며, 재난·안전부서 근무자와 시정 역점사업 유공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민선 9기 초기에는 서열 승진 비율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발탁 승진 비율을 확대하며, 재난·안전부서 근무자에 대한 경력가산점 적용 기간 단축 및 4급 서기관 승진 시 우선 발탁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역점사업에 핵심 인재를 우선 배치하고, 투자유치 등 핵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한다.

청주시가 전국 10개 주요 도시와 행정 통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수출액, 무역수지, 청년 고용률 등 주요 산업·경제 지표에서 비교 우위를 보였다. 또한, 복지, 문화, 생활 환경 분야에서도 일부 지표가 타 도시와 대등하거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청주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면적 1위, 재정 규모 3위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도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수출액과 무역수지 1위, 청년 고용률 1위, 실업률 최저를 기록했으며, 여성 경제활동참가율도 1위를 차지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1인당 복지 예산과 노인 복지 시설이 가장 많았고, 문화 기반 시설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주거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및 주거 마련 소요 기간이 가장 짧았다. 교통 문화 지수와 하수도 보급률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청주시는 지방세입 체납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했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형 체납관리 제도를 운영한다. 기간제근로자 25명을 선발해 4개 구청에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추진하며, 체납 원인과 경제 상황에 맞는 납부 방안을 안내한다. 고의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생계 곤란 체납자에게는 납세 지원 제도 안내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며, 장기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