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추석을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전통 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투호 등 전래놀이 체험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입기 좋은 날' 캠페인, 서울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복 체험, 야외 독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도봉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옥도서관이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13개 구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강연,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연체 이용자 대출 정지 해제 및 추가 대출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타임캡슐 개봉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 시민들의 희망과 추억을 담아 봉인했던 '희망바인더'를 개봉하고, 도서관의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식전 공연, 시상, 사연 낭독, 타임캡슐 개봉, 식후 공연과 함께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단청무늬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제천시가 오는 12일 제천시립도서관 앞마당에서 '2026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의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독서문화축제로, 7개 도서관이 참여해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인형극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와 '패밀리 벌룬 &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역사학자 임용한 작가를 초청해 '역사 전쟁사에서 길어 올린 통찰과 위기관리'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임 작가는 역사 속 전쟁사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와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위기 극복 지혜와 리더십 통찰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율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다음 달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동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도서와 텃밭 체험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꼬마 정원사(Little Gardener)'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을 주제로 한 영어 동화책을 읽고 텃밭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 독서, 자연을 함께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첫 수업에서는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동화책 구연 후 상추, 배추 모종 심기 및 물주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물뿌리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도 익혔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되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 및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이 한국도서관문화재단 주관 '설립 20주년 기념 도서관 물품 기증 공모'에 선정되어 유아용 가구 '놀이카트'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책둠벙도서관의 10번째 외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비 부담을 줄이고 도서관 시설 및 프로그램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기증받는 놀이카트는 9월 중 도서관에 배치되어 유아 및 어린이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완주군 고운삼봉도서관이 지역 독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15개 독서모임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운삼봉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 주도형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서관과 독서동아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독서모임 운영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도서관 연계 지원책을 논의했고, 독서모임이 이웃 간 관계를 맺고 소통을 이끄는 생활 밀착형 문화 공동체 역할을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향후 도서관과 연계한 공동 문화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모색하고, 독서모임과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자원순환과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차양막을 만들어 기부하는 ‘손뜨개 차양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서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실을 재활용해 뜨개 편물을 만들어 경기도서관 차양막 조성에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9월 16일 산본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뜨개질이 가능한 군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흥시 독서정책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흥 책모락', '북쳠쳠', '북브릿지'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4회 도서관 소식지 '북브릿지'를 발행하고 있다. 1분기에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새로운 시작을 담았으며, 2분기부터는 도서관 행사, 시흥 책모락 기획 특집, 도서관 비전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북브릿지'는 도서관 게시판, 홈페이지, 새올행정게시판,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AI 시대에 역설적으로 20대를 중심으로 독서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텍스트힙'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이러한 독서 문화를 시민 일상으로 연결하기 위해 어린이 대상 '2006 어린이 북쳠쳠 독서성장 1000+'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종합 자료실 내 필사존 '느릿느릿 글방'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