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8일 화양읍 진라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사업 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쌀전업농 · 청년드론 · 싱그린 방제단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총 3대의 드론으로 1.7ha를 벼 도열병 및 혹명나방 등 긴급 방제를 위한 액상 약제를 살포하는 시연을 했다. 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 사업은 금년 처음으로 시행되며 농협중앙회 · 지역농협 ·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벼, 마늘, 양파 작물에 한해 드론 병해충 방제료 전액 및 농약대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벼는 7월 25일에서 8월10까지 17일 간 600ha 정도를 방제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사업 실시로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단기간에 공동방제하여 농작물 긴급병해충 확산의 조기차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삼척시(시장 박상수)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작물(벼, 콩)의 생산성 향상과 병해충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7월부터 9월까지 벼, 콩 재배단지 동시 드론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식량작물 재배단지 1,100ha(벼 680, 콩 420) 규모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작업은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정밀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문제에 대비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전망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식량작물(벼, 콩) 재배 농업인이며, 방제비용의 70%를 삼척시에서 보조한다. 해충 드론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 동시 드론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및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4일 남정면 부흥리 전봉학 농가에서 조생종 벼(1ha) 모내기 및 드론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참여했으며, 농업관련 기관, 남정면 쌀 전업농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영덕군에서 유기질 비료, 우량 상토,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했다. 올해 본격적인 모내기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1천936ha 정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피해가 컸던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본답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작년 1회에서 올해 2회로 늘려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여 풍년농사로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4월 29일 남정면 남정리 최규한 농가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