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4개소에서 운영된 '2026년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는 하루 평균 2,757명, 총 4만 1,353명이 이용하며 지난해보다 1,010명 증가했다. 연구단지종합운동장이 2만 2,875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으며, 동화울수변공원, 엑스포근린공원, 쑥들수변공원이 뒤를 이었다. 올해는 그늘막과 냉방쉼터 설치, 안전요원 배치, 수질 관리 강화 등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주시 가흥안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17일 운영을 종료했다. 해당 물놀이장은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총 4,4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방문했다.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운영 기간 내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영주시가 운영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7,040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무료로 운영된 물놀이장은 도심 접근성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배달존 운영,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사전예약제, 안전요원 및 간호 인력 상시 배치 등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여 큰 사고 없이 운영을 완료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문경새재도립공원 2주차장 일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은 8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1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하다. 팬더, 야자수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안전을 위해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조정될 수 있다.

충북 보은군이 여름방학 기간 운영한 '2026년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이 1만 5,000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이용객 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었고, 청소년 데이 및 축제, 면 지역 아동 대상 차량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 제공이 이루어졌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으며, 인근 문화누리관에서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았다.

원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물놀이장 11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TF팀 신설 후 통합된 안전관리 체계에 따라 수질, 시설물 안전,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 즉시 시정 및 신속한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거제시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공원 물놀이장 6개소와 바닥분수 3개소의 운영을 당초 예정보다 일찍인 16일 조기 종료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긴급 회의를 열어 농업용수 및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고문 게시 및 SNS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조기 종료하고 농업용수 확보 및 주민 절수 홍보에 나선다. 동강대학교 운동장과 산동교 친수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7일까지 운영하며, 유아풀 축소 및 분수 터널 가동 중단으로 하루 약 300톤의 물을 절감한다. 또한, 살수차 4대를 농업용수 확보에 투입하고 양수기 114대를 사전 점검하는 등 농업용수 부족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일상 속 절수 실천 홍보도 병행한다.

서울 송파구가 오는 8월 17일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에서 '2026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을 활용해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물놀이 공간과 반려견 수영대회 등을 제공한다. 참여는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만 가능하며, 7월 27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경산시가 지속되는 가뭄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물놀이장 2개소의 연장 운영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4개소는 17일까지 운영된다.

여주시 오학물놀이장이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차별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했으며,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20시까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깨끗한 물 교체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명소로 자리매김한 배경이며, 전체 이용객의 약 40%가 인근 시군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슬라이드, 냉방 쉼터, 자쿠지 등 놀이 및 편의시설과 함께 입장료의 8천 원을 지역 관광상품권으로 환원하는 정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 생활권에 물놀이장, 쿨링포그, 미스트바, 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 강의실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구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